금융사기/신분도용
1개월 전
진짜 믿었던 고향 형한테 코사인(보증) 서줬다가 뉴욕 집 날리게 생겼습니다.
익명 (퀸즈 델리 사장) · 36회 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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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뉴욕에서 자그마한 델리 가게를 하며 가정을 일구는 40대 가장입니다.
한 3년 전에 동네 친한 형이었던 xxx가 대형 매장을 차리는데 크레딧이 조그마치 모자란다며 코사인(Co-sign) 사인 하나만 해달라고 애걸복걸 하더군요.
나 힘들 때 도와준 사람이 설마 나쁜 일 주겠나 싶어, 미국 연대보증 무서운지도 모르고 사인을 해 줬습니다. 하지만 1년이 지나 그 형은 파산 전 자금을 빼돌리고 타주로 야반도주하였습니다.
지금 당장 제 델리 가게 은행 계좌가 압류 동결 조치되었고, 퀸즈에 모기지 낀 조그마한 집조차 채권사 린(Lien)이 걸리기 시작했습니다. 마누라는 매일 울고 가방끈이 짧아 미국 법도 알지 못하니 하루하루 가슴이 찢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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